아기세뱃돈을넣는핸드백만들기인형으로아이가방만들기(인형리폼하여

 쫑이에게 첫 번째 까치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문생왔다갔다 하면서 세뱃돈 넣을 복주머니나 가방을 찾는데 역시 마음에 안들어.

우리 쫑이가 이번 설날에 입을 한복^^작년 추석을 대비해 산 아기개량 한복^^이번 설까지는 충분히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근데 이런 옷에 비단으로 만든 복주머니가 영~ 언밸런스로 보여서…

새로 만들까 했는데쫑이의 옷을 살때 따라왔던 핸드백 모양의 당근 인형이 생각나! (웃음)

바로 위에 사진과 세트의 닌진백.오~ 세뱃돈 가방으로 하면 딱 좋을 것 같아서오늘 내 목표는 이거야!인형 리폼! ^^

오늘의 주인공 당근 인형!

끈이 연결돼 아이의 어깨에 감아 핸드백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수납공간이 초췌하지 않은 인형일 뿐.디자인은 아주 마음에 들어.

먼저 당근 뒤에 지퍼를 만들 곳을 정해 연필로 표시하고 칼로 준다.

안을 깨보면 솜이 보여요~

이 거즈는 주머니로 쓸 수 있는 거즈

뒤집어서 반으로 접어서 당근을 위에 대고 그대로 그려줬어솔기는 그려서 선보다 안쪽으로 해서 당근보다 작게 할 예정.

안에 있는 솜 다 뺐는데 어머니솜이 진짜 두꺼운… 마데인 차이나 중에 더러운 놈이 걸린 것처럼ㅠㅠ일단 가지고 있는 솜도 없고… 바로 명절은 이번주부터라서… 조금 다듬어서 쓰기로. 당근은 안과 밖을 뒤집어서 솔기가 보이게 해줬는데 역시… 꼼꼼하지가 않아.. 재단에서 아주… 엉망이야!!@@님! 처음부터 열어서 정리해야지..

봉재성 뜯는 중…

전부 제거하고 위에 당근 꼬치 부분은 연결되어 있어야 편하기 때문에 그 부분만 원래 바느질된 것을 남겨둔다.그리고 앞서 그린 연필선에서 확장하여 당근을 떼어낸다.앞으로 지퍼로 어차피 연결해줄게

고등학교 때부터 썼던 도요타 미싱을 더 좋은 걸로 바꾸고 싶은데 고장 안 나ㅠㅠㅠ 바꿀 명분이 없어서 툭툭 드시고있다.TT

허허, 당근 머리 쪽으로 먼저 지퍼를 꿰매어 꿰매 주었다.하다가 뒤집으면 이렇게 예쁜 모양^^

내가 임의로 가위로 자른 부분이라 올이 풀려서 지그재그로 올프림 방지를 했다.

이렇게^^

분리시킨 당근 밑부분도 지퍼로 채워넣고

마찬가지로 전선방지~~

그다음은 아까 밑그림 그려놓은 거즈 주머니 속을 잇는데 중간과정 생략했네;;;

말로 설명하면 거즈 면에 밑그림의 안쪽을 꿰매고 거즈 면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지그재그로 단단히 감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그 후 주머니 안감과 잘 맞게 매칭하여 지퍼에 꿰매준다.우선 바느질한 것이 위의 사진. (안감으로 가제를 하면 선택한 것은 비춘다.) 올이 너무 많이 풀려 지저분해 보인다.–)

나머지 지퍼 부분에 주머니 안감을 연결한 상태.-아무것도 없어보인다. —

그다음에 당근 모양으로 다시 꿰매줄게

중요한 점은 당근을 뒤집을 수 있는 창문 구멍을 꼭 빼고 꿰매야 한다는 것.그래서 다시 한 번 크게, 가운데서 멈춘 다음에 다시 위에서 아래로 다시 시작해서 중간 정도에서 다시 멈춘다.(핸드백 끈 연결도 잘해야 하고 지퍼의 시작과 끝도 이 부분에서 끼워 넣어야 한다.지퍼 맨 뒤에 두고 멍 때리면… 아 절대 안 돼ㅠㅠ나는 그런 실수는 없었어.w )

창구멍에서 당근 빗이 나오는 모락모락 뽑기

뒤집음

당근에 없는 봉투가 이렇게 생겼어^^안에는 거즈로 아기 안감.

그 다음 당근에 볼륨감을 주기 위해 솜을 조금 정리해서 넣는다. 물론 창구멍으로 ^^

다 넣고 창문 구멍만 남았어.

창 구멍은 손바느질로 실이 보이지 않도록 꼰다.

역시 손바느질은 지저분하게… 못하겠어. 그래도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있어서 좋아.

완성된 당근 주머니 핸드백!

당근의 뒷면

지퍼 열었을 때

이번 설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당근 핸드백에 정이의 용돈을 귀엽게 모아보자.
쫑이 새해 복 많이 받는구나 : D